◆왜 ‘쓰기의 말들’을 추천하냐면 “한 매체 인터뷰에서 만난 에디터님이 선물해주신 책입니다. 고등학생 때부터 저의 팬이었다면서 가장 아끼는 책을 저에게 선물로 주신 거였죠. 책의 맨 앞장에는 ‘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. 이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은유 작가님의 책이에요. 제가 읽다가 공감 가는 문장에 밑줄도 치고, 손때도 묻은 책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소중한 책을 선물로 드려요’라는 에디터님의 편지도 적혀 있었고요. 이 편지를 읽고 이런 책을 선물하는 게 정말 의미 있고 근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. 그래서 저도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이 근사함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.”